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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노래방을 휩쓸다! | 2007-12-13 | ||
- 2007년 노래방 최고 애창곡, 빅마마 체념 - 금영 ‘필통(feelTONG) 및 인터넷 노래반주기’ 1년간 선곡 집계 결과 및 설문조사 결과 - 2007년 신곡 중 애창곡은 FT아일랜드 ‘사랑앓이’ - 노래방에서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은 원더걸스가 1위 - 분위기 띄울 때는 크라잉넛 ‘말달리자’ 국내 1위 노래 반주기 및 음악 콘텐츠 기업인 금영(www.kumyoung.net)은 2007년 노래방 최고 인기곡을 발표했다. 금영은 올 한해 자사의 ‘필통(feelTONG) 및 인터넷 반주기’를 통해 가장 많이 불려진 노래 순위를 발표했다. 이와함께 노래방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인 ‘놀방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노래방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집계는 2007년 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인터넷 서버와 연결된 금영의 ‘필통(feelTONG) 및 인터넷 반주기’ 이용자들의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으며 설문조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주일간 놀방파 인터넷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07년 노래방 최고 인기곡 빅마마 ‘체념’ “올 한해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무엇일까?” 국내 1위 노래반주기 및 음악 콘텐츠 기업 금영이 자사의 ‘필통(feelTONG) 및 인터넷 반주기’를 이용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12월 9일까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빅마마의 ‘체념’으로 나타났다. 빅마마의 체념은 몇 년간 노래방에서 꾸준히 많이 불리는 장수곡에 올랐다. <표 참조> 이 순위에서 올 초 데뷔한 10대 미소년 밴드 ‘FT아일랜드’의 1집 타이틀곡인 ‘사랑앓이’가 2위를 차지, 지난 한 해 동안 노래방을 찾는 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으로 선정됐다. ‘사랑앓이’ 외에도 윤하가 부른 ‘비밀번호 486’(9위), 이기찬의 ‘미인’(10위), 아이비의 ‘이럴 거면’(13위) 등 다수의 신곡이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이루의 ‘흰눈’이 14위, 씨야의 ‘미워요’가 17위를 차지하며 눈에 띄었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연초부터 인기를 모았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삽입곡은 노래방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녀는 괴로워’ OST인 유미의 ‘별’은 5위에 올랐으며, 영화배우 김아중이 부르고 2007년 상반기 최고 인기곡으로 뽑힌 바 있는 ‘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원더걸스의 ‘텔미’와 빅뱅의 ‘거짓말’은 각각 28위, 49위에 머물며 인기에 비해 다소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올해가 가기 전 ‘원더걸스’와 노래 부르고 싶어 “원더걸스와 노래하고 싶어요.”올 한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원더걸스’가 올해가 가기 전, 함께 노래 부르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설문조사 결과, 원더걸스는 2위를 2배 이상 앞지르며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어 소녀시대가 2위를 차지하며 노래방에서도 여동생들의 인기가 높다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 2003년 첫 음반 발표 이후 노래방 최고 인기가요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빅마마’는 ‘체념’으로 ‘2007 노래방 최고 인기곡’ 1위라는 영광을 거둔 것과 동시에 노래방에서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 순위 3위에 올랐다. 또한 떠오르는 신인 ‘빅뱅’이 ‘빅마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3위로 선정, 남성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외 슈퍼주니어가 순위에 올랐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아이돌 그룹에 대한 지지가 높은 가운데, 솔로 가수 중에서는 이승기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 밖에도 최근 7집 앨범 ‘Back to Stage’로 컴백한 박진영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응답도 있었다. 트로트 가수 중에서는 장윤정이 유일하게 올라 인기를 과시했다. 비(非)가수 가운데는 노홍철과 현영, 조정린, 박경림 등이 올랐으며 미녀스타 김태희와 한예슬도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혔다. 이 외에도 배용준, 최필립 등 태왕사신기의 멤버들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노래방에서 듣고 싶은 노래는 ‘무조건’ ‘텔 미’ ‘사랑아’ 노래가 빠질 수 없는 연말모임, 노래방에서 듣고 싶은 노래를 트로트와 댄스, 발라드 장르별로 묻는 질문에는 ‘무조건’, ‘텔미(Tell Me)’,‘사랑아’가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노래방에서 듣고 싶은 가요 중 트로트 부문은 박상철이 부른 ‘무조건’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와 강진의 ‘땡벌’ 등이 듣고 싶은 트로트 순위에 차례로 올랐다. 댄스부문에서는 국민여동생들로 불리는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가 단연 강세를 보였다. 이어 빅뱅의 ‘거짓말’이 댄스부문 2위로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또한 듣고 싶은 댄스곡으로 꼽혔다. 발라드 부문에서는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삽입곡인 더원(The One)의 ‘사랑아’가 1위로 선정됐다. 이밖에 놀방파 회원들은 지아의 ‘물끄러미’, 양파 ‘사랑 그게 뭔데’, 이루 ‘둘이라서’, 이승기 ‘착한 거짓말’ 등의 발라드를 노래방에서 듣고 싶다고 응답했다. 연말모임에선 크라잉넛의 ‘말달리자’로 분위기 업 올 연말모임에서 분위기를 띄우고 싶다면? 크라잉넛의 ‘말달리자’를 불러보자. 연말 모임에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는 크라잉넛의 ‘말달리자’가 1위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놀방파 회원들은 크라잉넛의 ‘다 죽자’, ‘밤이 깊었네’, ‘좋지 아니한가’ 등의 곡들을 추천, 크라잉넛의 곡들이 모임의 흥을 돋우는 데 한몫 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싸이 ‘챔피언’, 조피디 ‘친구’, 인순이 ‘밤이면 밤마다’, DJ DOC ‘런 투 유(Run To You)’, 자우림 ‘매직카펫 라이드’ 등이 연말 모임의 분위기를 띄우기 좋은 곡으로 꼽혔으며 트로트 가운데서는 장윤정의 ‘어머나’ 등이 선택됐다. [표1-금영 전체 선곡 순위] ===================================================== 순위 제목 가수명 ----------------------------------------------------- 1 체념 빅마마 2 사랑앓이 FT아일랜드 3 무조건 박상철 4 고해 임재범 5 별(영화‘미녀는 괴로워’) 유미 6 마리아(영화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7 내 사람입니다 더 넛츠 8 죄 루그 9 비밀번호486 윤하 10 미인 이기찬 ===================================================== | |||
금영 부산지역 선도기업 CI.BI 전 참가 | |||
노래방 대결 이제 인터넷으로 모여 |